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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1 09:41
2012년 10월21일 주일예배 [세가지 예배]
 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4,219   추천 : 0  
2012년 10월21일 주일예배  본문 :『히브리서 13:15-16 』

제목 : 세가지 예배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だから,イエスを通して贊美のいけにえ,すなわち御名をたたえる唇の實を,絶えず神に獻げましょう./ 善い行いと施しとを忘れないでください.このようないけにえこそ,神はお喜びになるのです.]

구약 시대에는 많은 제사들이 의무적으로 항상 드려져야 했습니다. 계속되는 죄를 용서받기 위해 끝도 없이 속죄제가 드려졌고 하나님 앞에서의 헌신을 다짐하며 번제가, 그리고 봉사와 충성을 다짐하며 소제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화목제 등이 드려졌습니다.

이러한 제사 제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고 영원한 희생 제사를 통해 더 이상 필요없게 되었으며, 이제 신약 시대에 사는 우리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 앞에 어떤 제사의 형식 없이도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사라는 것이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모든 정성을 다해 영광과 섬김을 다함으로써 하나님을 만족케 하고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 할 때, 그 옛날 구약 시대와 같이 물질적인 제물은 필요없다고 할지라도,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항상 전심으로 드려야 할 제사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성도들이 오늘날 하나님 앞에 항상 드려야 할 제사란 어떤 것일까요?

1. 찬미의 제사, 찬양의 예배입니다.

히브리서13:15 본문에 보면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だから,イエスを通して贊美のいけにえ,すなわち御名をたたえる唇の實を,絶えず神に獻げましょう.)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속죄와 구원을 힘입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그분 앞에 담대히 나아가고 그분의 영원한 기업을 상속받게 된 우리 성도들은 항상 직접적으로 감사와 영광을 주께 돌리는 찬미의 제사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에베소서5:19절은 항상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詩編と贊歌と靈的な歌によって語り合い,主に向かって心からほめ歌いなさい.)"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모든 삶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돌리는 찬미의 제사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무조건적인 구원의 은혜를 힘입은 자들의 마땅한 도리이며, 보다 근본적으로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의 마땅한 본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찬미의 제사는 예배와 찬양으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 삶을 통해 모든 언행 심사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함으로써 그것 또한 온전한 찬미의 제사가 될 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러한 항시적이고 전 삶을 통한 찬미의 제사를 기뻐 받으시고 그 어떤 제물이나 화려한 모양으로 드려지는 제사 보다 더욱 만족스럽게 여기십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호흡이 다하는 그날까지 항상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돌려 드림으로써 마땅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합시다.

2. 헌신의 제사, 영적인 예배

로마서12:1에 보면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こういうわけで,兄弟たち,神の憐れみによってあなたがたに勸めます.自分の體を 神に喜ばれる聖なる生けるいけにえとして獻げなさい.これこそ,あなたがたのなすべき禮拜です.)" 아멘.

우리 성도들은 이제 다른 어떤 제물로가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야 합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이야말로 우리의 주인이시며 우리의 왕이십니다.

우리는 그분께 우리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드려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헌신의 제사를 항상 드려야 하며, 우리들 각자가 처해진 삶의 자리에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확장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시는 대로 봉사와 직분을 다하는 헌신의 제사가 우리 안에서 멈춰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항상 주의 복음과, 주의 영광을 위해 시간과 물질과 노력을 다하는 헌신의 제사를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실 것입니다.

3. 선행의 제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

또한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항상 드려야 할 제사는 선행의 제사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16절에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善い行いと施しとを忘れないでください.このようないけにえこそ,神はお喜びになるのです)"아멘.

물론 선행이 구원의 조건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는 그 살아있는 믿음의 증거로서 의롭고 선한 행동과 삶을 살게 됩니다. 즉 선행은 살아있는 믿음의 증거요, 구원받아 거룩한 백성이 된 성도들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순종하는 자연스러운 삶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도들의 선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이름이 더욱 높여지고, 그분께 영광이 돌아가게 되는 것이므로 성도들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선행을 실천함으로 그것이 진정 하나님의 기뻐 받으시는 제사가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제사 행위 자체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항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며, 그분 앞에서 우리의 섬김과 충성을 다짐하는 제사의 정신만큼은 아직도 우리에게 요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이러한 제사의 정신을 가지고 찬미와 헌신과 선행의 제사를 올려 드려야 하겠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찬미의 제사가 교회에서나 가정에서 끊이지 말아야 하며, 주의 일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충성과 봉사를 다하는 헌신의 제사가 항상 있어야 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선행의 제사가 항상 넘쳐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제사를 항상 드림으로써 하나님께 끊임없는 기쁨과 영광을 돌려 드리는 귀한 백성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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