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일말씀 |
|
|
|
작성일 : 13-11-24 09:41
|
2013년 11월24일 마흔일곱번째주일 "30배 60배 100배"
|
|
|
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3,160  추천 : 0
|
2013년 11월24일 주일예배-한국어
본문 :『마태복음 13:3-8』
제목 : 30배, 60배, 100배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 뿌릴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イエスはたとえを用いて彼らに多くのことを語られた．「種を蒔く人が種蒔きに出て行った．/ 蒔いている間に，ある種は道端に落ち，鳥が來て食べてしまった．/ ほかの種は，石だらけで土の少ない所に落ち，そこは土が淺いのですぐ芽を出した．/ しかし，日が昇ると燒けて，根がないために枯れてしまった．/ ほかの種は茨の間に落ち，茨が伸びてそれをふさいでしまった．/ ところが，ほかの種は，良い土地に落ち，實を結んで，あるものは百倍，あるものは六十倍，あるものは三十倍にもなった．}
첫째, 무엇을 심을 것인가?
한국속담에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과 같은 말씀이 성경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6:8-10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自分の肉に蒔く者は，肉から滅びを刈り取り，靈に蒔く者は，靈から永遠の命を刈り取ります．/ たゆまず善を行いましょう．飽きずに勵んでいれば，時が來て，實を刈り取ることになります．/ ですから，今，時のある間に，すべての人に對して，特に信仰によって家族になった人々に對して，善を 行いましょう．}
자신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사람이 되지 말고, 영(霊)을 위하여 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서 얻어지는 열매가 다릅니다.
(예화)
미국의 어느 소년이 어느 날 길에서 5달러짜리 지폐를 주웠습니다.
소년 그 돈을 줍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또 이런 있을까하여 매일 땅만 쳐다보고
다니는 것이 평생의 습관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일생 동안 길에서 물건을 주었는데, 그가 주운 것은 단추가 29,519개, 머리핀이 54,172개와 불과 수백달러에 불과한 동전 등을 주웠다고 합니다. 땅에서 돈이 생기는 줄 믿고, 일생을 땅을 쳐다보며 살았으나, 그가 얻은 것은 그다지 큰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는 그런 것들을 줍느라고 푸른 하늘이나 지상의 꽃과 새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기회를 잃고 살았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오늘 무엇을 심을것인가? 무엇으로 여러분의 육체와 영혼에 유익한 것을 심을 것인가? 여러분이 사랑하는 가족과 형제들을 위해 영원히 심을 것이 무엇인가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년지대계(一年之大計), 십년지대계(十年之大計),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년지대계란, 일년후의 추수를 기대하고 농사짓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십년지대계란, 아이가 태어나면 십년동안 아이를 바르게 가르쳐서 바른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며,
백년지대계란, 국민들을 잘 교육하여 바르고 강한 국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또 한가지의 위대한 계획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천년지대계(千年之大計)입니다. 천년이란 영원을 대신하는 의미입니다. 영원한 계획을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한 사람을 복음으로 인도하여 그 사람이 이 땅에서 죽은 후에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년지대계는 전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을 복음으로 인도하여 예수님을 믿고, 구원얻게 하는 것은 그 한 사람의 영혼을 지옥에서 천국으로 인도하는 위대한 일입니다. 우리가 길에서 배고픈 사람에게 빵 하나를 사준다면, 그는 그 빵을 먹는 동안 고마워할 것입니다. 또 우리가 돈이 없는 누군가에게 돈을 준다면, 그 사람은 그 돈을 다 쓸 때 까지는 고마워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돈을 다 사용하고 나면, 그 고마움은 분명히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하면, 그가 천국에서 우리를 만날 때, 자신을 천국으로 인도해준 사람에게 영원히 감사하며 고마워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심을 씨앗은 복음의 씨앗입니다. 아직 복음을 듣지도 못한 사람,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복음이라는 씨앗을 심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둘째, 어떻게 심을 것인가?
좋은 씨앗을 구했지만, 심는 방법에 따라서 많은 열매를 얻을 수도 있고, 적은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사람을 데려옵니다. 그것을 [인도]라고 합니다. 인도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이 생겨서 예수님을 믿는데까지 인도하는 것을 [전도]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친구나 가족을 교회로 인도해 오지만, 교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믿음이 생기기도 전에 교회를 떠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왜 그럴까요?
이런 것을 좋은 씨앗을 심는 방법이 잘못된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을 복음으로 인도해 온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 올바른 복음을 가르쳐주고, 진리의 말씀을 전해주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1945년 전쟁이 끝난후,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교회들은 수많은 선교사를 일본으로 파견했습니다. 일본에 온 선교사들은 교회를 세우고, 사람들을 교회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오랜 전쟁으로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교회안에서 사교댄스를 가르쳤고,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많은 일본인들이 댄스를 배우러 교회에 왔고, 영어공부를 하기위해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전문적으로 댄스를 가르치는 댄스학원이 생겨나자 사람들은 더 고급댄스를 배우기 위해 댄스학원으로 발길을 돌렸으며, 전문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학원이 생기자 교회에서 영어학원으로 발을 옮겼습니다. 결국 선교사들의 교회는 점점 사람들이 줄었고, 어느 날인가부터 교회에 오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어졌습니다. 선교사들의 심는 방법이 잘못되었던 것입니다.
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 예수님을 알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가르치는 곳이 교회입니다.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을 교회에 인도하면, 그 다음에는 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친구와 가족을 교회로 인도하고, 그리고 자기자신 때문에 다시 교회에 나오지 않게 합니다.
다른 사람을 교회로 인도한 사람은 그 사람에게 예수님 대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주어야 하고, 예수님대신 예수님의 가르치신 천국의 복음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열심히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올바로 심는 방법입니다. 친구와 가족을 전도하기 원하시는 여러분, 여러분이 그 가족에게 보이지 않는 예수님처럼 보여져야 합니다. 아직 구원받지 못한 가족을 위해 여러분은 예수님처럼 참아주어야 하고, 양보해야하고, 사랑해야합니다. 여러분이 인도한 그 사람이 여러분을 통해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믿고, 구원 받을때까지 천년의 계획을 포기하지 않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셋째, 어디에 심을 것인가?
아무리 좋은 씨앗을 찾았고, 열심히 심었다고 해도, 심은 곳이 어디인가는 중요한 것입니다.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곳에 심는다면, 절대로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다시한번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 뿌릴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좋은 땅은 좋은 교회를 말합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을 인도해 와서 열심히 그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했지만, 그를 인도한 교회가 올바른 교회가 아니라면, 그의 영혼이 구원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날 수많은 이단사이비교회가 이 사회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구원의 길이신 예수님을 가르치고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교주를 가르치고 믿게 합니다. 사이비교회의 신자들이 얼마나 열심인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을 속여서 자신들의 사이비교회로 이끌어갑니다. 그리고 열심히 그들에게 자신들의 교리를 가르칩니다. 문제는 그곳에는 진리도 없으며, 구원도 없다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20-21절 말씀입니다.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偶像禮拜，魔術，敵意，爭い，そねみ，怒り，利己心，不和，仲間爭い，/ ねたみ，泥醉，酒宴，その他このたぐいのものです．以前言っておいたように，ここでも前もって言いますが，このようなことを行う者は，神の國を受け繼ぐことはできません．}
이단은 구원받을 수 없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얻을 수 없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씨앗을 좋은 열심히 심는다고 해도, 좋은 땅에 심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는 이 건물이 아니라, 이 곳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동경만나교회는 바로 오늘 저와 여러분입니다. 우리가 좋은 땅이 되어야 합니다. 이 지역에서도, 일본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여러분의 가정과 가족들에게 좋은 땅이 되어야 여러분이라고 하는 동경만나교회가 우리의 가족과 형제들과 친구에게, 또 이웃에게 영원한 구원의 복음을 전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은 이 세상의 어떤 열매로 얻을 수 있는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열매인 것입니다.
교회가 없는 지역을 찾아 가나자와(金沢)에 천막을 치고 교회를 개척했던 나가노(長野)라고 하는 목사님은 5년동안 열심히 전도했지만, 한 사람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수요일 밤에 천막문을 열고 들어온 폐렴환자를 맞이하여 그에게 사랑을 베풀어주고, 그의 병을 치료해 주었는데, 그 청년이 후일 일본의 성자(聖者)로 불리웠던 카가와토요히코(賀川豊彦)목사님입니다. 그는 폐병환자였던 자신이 토해낸 피를 닦아내고 사랑해준 나가노목사님에게 은혜받은 대로 가난한 자, 고통받는 자들을 위해 평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세우신 훌륭한 교회였으며, 좋은 땅이었던 것입니다.
오늘 가족과 형제를 전도하기 원하시는 여러분, 그들에게 여러분은 좋은 땅이 되어 주십시오. 그들이 30배, 60배, 100배로 열매맺을 수 있는 좋은 땅이 되시기를 예수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