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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2 09:00
2013년 09월22일 서른여덟번째주일 "기쁨, 기도, 감사"
 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3,584   추천 : 0  
2013년 9월22일 주일예배-일본어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6-18』

제목 : 기쁨, 기도, 감사

[항상 기뻐하라. / 쉬지 말고 기도하라. /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いつも喜んでいなさい./ 絶えず祈りなさい./ どんなことにも感謝しなさい.これこそ,キリスト·イエスにおいて,神があなたがたに望んでおられることです.]

지난 6주동안 마태복음 5장부터 6장까지 예수님의 가르침인 산상수훈을 통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어왔습니다.
오늘은 잠깐 다른 곳의 말씀을 통해 은혜받고, 다시 산상수훈 7장을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은 데살로니가전서에 있는 말씀을 통하여 창조자 하나님이 정말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에 대하여 함께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이 우리들 인간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을까요? 있다면 무엇일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심을 낸다고 하지만, 과연 그 열심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일까요? 우리는 무엇 때문에 우리의 생각에 하나님이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할까요?

오늘 말씀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가르쳐 주고 있으며, 이 말씀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첫째, 항상 기뻐하라.
둘째, 쉬지 말고 기도하라.
셋째, 범사에 감사하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이 세가지입니다.
이 세가지는 우리들에게 너무나 좋은 것입니다. 우리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인생이 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을 창조한 창조자이기 때문에, 인간의 복종을 원하고, 인간이 매일 하나님께 제사지내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서 살아야 하는 인형같은 존재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기쁘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창조자라는 것을 성경은 오늘 확식하게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첫째, 항상 기뻐하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쁨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어떨 때 기뻐할까요?
무엇인가 좋은 것을 얻게 되었을 때 우리는 기뻐합니다.
예를 들면, 누군가로부터 예상하지도 못했던 선물을 받게 되었을 때 기쁨이 생깁니다.
어떤 좋은 일이 생겼을때도 기뻐합니다. 
예를 들면, 원하는 회사에 취업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나, 원하는 학교에 합격했다는 합격소식은 사람을 기쁘게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이 우리를 칭찬할때도 기쁩니다. 다른 사람이 우리를 인정해 줄때도 기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기쁨들은 순간적입니다. 잠깐동안은 기쁘지만, 시간이 지나가면 그 기쁨도 점점 작아지다가 결국은 없어져 버리고 맙니다. 그런데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까? 항상 기뻐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일까요? 불가능한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렇치 않습니다.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은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갖는 것입니다. 
미래를 꿈꾸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사는 동안 그 소망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그 기쁨은 없어지지 않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미래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그 소망을 갖고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 소망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우주와 천지만물을 창조한 창조자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또한, 천지만물을 다스리는 분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죄를 짓고 멸망받아야 하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늘나라에서 이 땅에 내려오신 분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한 일은 바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인간이 지은 모든 죄를 대신 지고 죽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 위에서 죽어주셨기에 우리는 구원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위하여 죽어 주셨다는 것을 믿는 모든 사람은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자신은 죄를 지은 죄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육체가 죽었을 때, 천국에 가서 생명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예수그리스도가 여러분을 그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대신 십자가에 죽어주셨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진실을 믿고, 고백할 때 누구든지 모든 죄에서 해방되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천국이라고 하는 행복한 나라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입니다. 이 소망이 있기에 우리는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원한 행복을 바라보는 그 소망이 있는 사람은 어떤 고난이나, 아픔이 있어도 영혼의 기쁨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에게 이런 소망, 항상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는 소망이 있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오늘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습니까?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데 왜 성경말씀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가르치고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기도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라고 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합니다.

“형제님, 하루에 1시간은 기도하세요. 그러면, 아이구 큰일났다 어떻게 1시간씩이나 기도하지, 기도는 너무 힘들어”라고 생각합니다. 왜 기도가 힘듭니까? 그것도 오해입니다. 기도는 힘든것도 아니고, 특별한 것도 아닙니다. 기도는 무엇입니까?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들의 교제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들의 대화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이야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힘들까요? 우리만 일방적으로 계속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힘든 일이 되는 것입니다. 5분만 말하면, 할 말이 없습니다.

“하나님 우리 가족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일터와 직장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족이 건강하게 해주세요. 제 일이 형통하게 잘 풀리게 해주세요.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10초밖에 안걸립니다. 그런데 5분만 혼자서 계속 기도해보세요. 할말이 없습니다. 어렸을 때 있었던 일부터, 앞으로 있을 일까지 모두 꺼내어 기도해도 10분이면 할 말 다하고 더 이상 할말도 없습니다. 왜그렇습니까? 혼자만 말해서 그렇습니다. 기도는 혼자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운데 대화하는 것입니다. 대화는 혼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자분들, 세사람이 만나면 할 말이 너무 많습니다. 1시간도 부족합니다. 2시간도 부족합니다. 적어도 3시간은 이야기해야 할 말 합니다. 왜 그렇게 할말이 많을까요? 대화니까요. 혼자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거니 받거니 말하고 듣고 하기 때문에 시간가는줄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24시간이라는 시간동안도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살아가는 방법이 바로 기도입니다.

생활하면서도, 하나님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나님 이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싶어요. 축복해주세요. 하나님 우울해집니다. 고체주세요. 기쁨 마음 주세요. 몸이 아파요. 고쳐주세요. 평안을 주세요. 하나님은 제가 무엇을 하며 살면 좋으시겠어요? 앞에 있는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그렇게 하루의 생활가운데 하나님과 함께 대화하며 살아가는 방법이 쉬지 않고 기도하는 생활입니다.

하나님이 멀리 있는 사람은 5분 기도도 긴 기도시간이지만,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1시간 기도도 짧은 기도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힘들고 부탁할 일이 있을때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기쁜 일, 좋은 일, 상의하고 싶은 모든 일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셋째, 범사에 감사하라. 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범사라는 것은 언제나,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하라는 의미입니다.
감사는 언제하는 것입니까? 감사할 일이 있을 때 하는 것이 감사입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은 언제나 감사하게 살아라. 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라. 는 의미는 매우 깊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라는 말은 어떤 상황에서나, 어느 곳에 있어도, 라는 것입니다.
어떤 좋지 않은 상황에 있어도, 어떤 장소에 있더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옛날에 유명한 개그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웃으면 복이와요]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복이 와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복이 온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감사할 일이 생겨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하니까 감사할 수 있는 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어느 마을에서 저녁늦은 시간에 목사님이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어두운 길에서 강도가 나타났습니다. “가진 돈 다 내놓으면 생명은 살려준다.”목사님은 “돈만 주면 생명을 살려준다니 감사합니다.” 하면서 자신의 지갑을 내어주었습니다. 강도가 지갑을 받고 돌아가려하자 목사님이 불렀습니다. “여보세요. 내 돈을 받고 생명을 살려주었으니,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나, 가진 돈을 다 주면 살려준다고 했는데, 사실은 여기 속주머니에 교회헌금이 있습니다. 이 돈도 가져가세요.”그러자 강도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목사님에게 용서를 빌고, 나쁜 일을 그만두고 새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인생은 아프고 슬픈 일도 많지만, 사실은 좋은 일, 감사할 일도 많이 있습니다. 교통사고 한쪽 다리를 잃어버린 사람은 두 다리를 모두 잃지 않아서 감사하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그 사람이 갖지 못한 것을 바라보는 마음이 아니라, 가진 것을 세어보는 마음입니다.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은, 내가 받은 것만이 아니라, 앞으로 받을 것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믿음입니다. 내가 꼭 받아야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심은 것을 받게 될 나의 가족들과 후손들에게 소망을 두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들이 감사하며 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는 아무것도 받을 자격이 없는 죄인의 신분이었지만, 예수그리스도가 아직 회개하지도 않고, 예수님을 알지도, 믿지도 않는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어주심으로 구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2천년전에 이 땅에 내려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인간인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지만, 이 놀라운 은혜를 알지도 못하고, 믿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수님을 알고, 믿는 자들만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인류를 구원해 주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알지도 못하고, 믿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죽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 십자가의 구원의 은혜를 깨닫게 되는 사람은 어디에서 살던지, 어떤 상황가운데 있더라도, 그 영혼의 감사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성경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어떤 희생을 드리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 제사를 드려서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항상 기쁘게, 쉬지 않고 기도하며, 언제나 감사한 사람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이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왕이며,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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