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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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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0 10:01
2012년 5월 20일 주일예배 [자신을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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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3,546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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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0일 주일예배 본문 : 『마태복음 22:36-40절 말씀』
제목 : 자기를 사랑하라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先生,律法の中で,どの掟が最も重要でしょうか.」イエスは言われた.「『心を盡くし,精神を盡くし,思いを盡くして,あなたの神である主を愛しなさい.』これが最も重要な第一の掟である./第二も,これと同じように重要である.『隣人を自分のように愛しなさい.』律法全體と預言者は,この二つの掟に基づいている.]
A타입 인간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 샌프란시스코의 외과의사였던 프리드만은 A타입 인간이란 말을 사용했습니다. Anger, 즉 분노라는 단어의 첫 글자인 A를 사용한 말로, 이는 분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A타입 인간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그 조급한 성격이고 경쟁적이며 항상 서두르며,타인에게 화를 냅니다. 그리고, 이들은 야망이 많아서 일이 지체되거나 다른사람이 간섭 하는 것을 싫어하고, 사람과의 대화에서도 상대방의 말을 잘 끊고 자기 말만 합니다. 또한 교통정체를 참지 못한 채 앞차를 향해 클락션을 울립니다. 이 모든 행동 뒤에는 마음속의 분노가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A타입 인간은 자신의 문제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이것을 분노라고 하지 않고 불같은 성격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한 번씩 불같이 화를 내고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금방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화내는 일이 반복되면, 자신의 성격은 맺고 끊는 게 확실하고 뒤끝은 없다면서 또 다른 변명을 합니다.
그러나, 이 분노의 문제, 마음의 문제는 반드시 성경말씀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성경 누가복음 6:45절 말씀입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善い人は良いものを入れた心の倉(くら)から良いものを出し,惡い人は惡いものを入れた倉から惡いものを 出す.人の口は,心からあふれ出ることを語るのである.]
즉, 우리 속에 있는 것이 나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경말씀에 따라 훈련받고, 그 분노를 조절하고 인내라는 힘을 가지게 될 때 A타입 인간은 좋은 성품으로 쓰임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분노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가 아무리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받아도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폭탄같은 위험한 제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테마는 [자기를 사랑하라]입니다.
올바로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먼저 자신의 좋지않은 습관이나 성격을 고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입니다.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先生,律法の中で,どの掟が最も重要でしょうか.」/イエスは言われた.「『心を盡くし,精神を盡くし,思いを盡くして,あなたの神である主を愛しなさい.』/これが最も重要な第一の掟である./第二も,これと同じように重要である.『隣人を自分のように愛しなさい.』/律法全體と預言者は,この二つの掟に基づいている.」]
어떤 사람이 예수님에게 질문했습니다. 모든 율법가운데 어떤 것이 가장 큰 계명입니까? 유대인의 율법은 너무나 많습니다. 지켜야 할 계명이 많았습니다. 그중에 가장 우선적인 계명, 반드시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계명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간단하게 대답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心を盡くし,精神を盡くし,思いを盡くして,あなたの神である主を愛しなさい.』/これが最も重要な第一の掟である./第二も,これと同じように重要である.『隣人を自分のように愛しなさい.』/律法全體と預言者は,この二つの掟に基づいている.]
그런데 이 말씀속에는 중요한 진리가 들어 있습니다. 잘 들어 보십시오.
인간을 창조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뒤에 있는 말씀은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隣人を自分のように愛しなさい.]
여러분의 이웃은 누가 있습니까? 누가 살고 있습니까? 이름은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입니까? 그가 사랑받을만한 사람인가요? 그가 여러분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이렇게 길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그저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 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사랑할 이유가 없는 이웃은 가까이 가지도 않습니다. 인사도 하지않는 이웃도 많습니다. 미워하는 이웃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웃을 사랑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상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너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라.]는 방법입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것처럼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래서 우리는 이웃을 사랑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거니와 나아가 자신을 미워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이 어떻게 이웃을 사랑하며, 가족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미워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와는 달리 우리들 자신이 자기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자신에 대해 불평불만하고 미워하는 감정을 지니고 있으므로, 다른 사람이나 가족을 사랑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과거의 상처, 고난, 아픈 일들로 이미 우리 자신의 내면이 비뚤어진 아이처럼 삐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이처럼 삐뚤어진 가치관을 가진 채, 결혼하게 되면 상대 배우자를 인정하기 보다는 오히려 끊임없이 비난과 멸시로 공격을 합니다. 그것은 상대방을 멸시하는 동시에 자신의 열등감을 감추고,우월감을 나타내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자신을 더욱 미워하는 깊은 좌절 속으로 떨어질 뿐입니다.
이같은 절망에서 벗어나서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누가복음 5:31-22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イエスはお答えになった.「醫者を必要とするのは,健康な人ではなく病人である./ わたしが來たのは,正しい人を招くためではなく,罪人を招いて悔い改めさせるためである.」]
우리는 먼저 알아야 합니다. 내 자신이 마음에 병든 사람인 것을,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께 회개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리를 깨닫는 것입니다.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 위에서 보여주신 그 사랑을 감격과 감사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상황, 환경, 외모, 학력, 업적과 관계없이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유다서 1:21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神の愛によって自分を守り,永遠の命へ導いてくださる,わたしたちの主イエス·キリストの憐れみを待ち望みなさい.]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신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자기자신을 지킬 힘도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 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하나님의 사랑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지켜주실 때, 우리의 소망인 천국의 소망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똑 같은 사랑을 이웃과 가족과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는 이웃과 가족과의 사랑의 관계를 이루는 시작임을 알아야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자기자신을 깨끗하게 지켜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7:1절 말씀입니다.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愛する人たち,わたしたちは,このような約束を受けているのですから,肉と靈のあらゆる汚(けが)れから自分を淸め,神を畏(おそ)れ,完全に聖なる者となりましょう.]
이 세상을 보십시오. 이 세상에 선한 것이 있습니까? 선한 것이 보입니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이 세상이 종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종말에 민감해야 하고, 자기자신의 영성을 훈련해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종말이 다가올수록 빈번하게 발생하리라고 예언된 사건들, 다시말해서 지진, 기근, 홍수, 기상재해 등에 너무나 무관심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종말이 다가올수록 사람을 유혹하는 죄악들이 많아집니다. 소돔과 고로라성이 그 죄로 멸망당할때는 온 성이 죄로 가득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인내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여러분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선한 것으로 인도하는 것이 많습니까? 죄의 길로 유혹하는 것이 많습니까?
내가 하나님앞에서 정결하게 지키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는 언제든지 죄의 유혹에 사로잡혀 버릴수 있는 세상입니다. 내가 죄가운데 빠지면, 나의 가족도 나의 환경도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더 멀어지게 됩니다. 정신차리십시오. 그리고 우리를 유혹하는 것들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13-16절 말씀입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兄弟たち,あなたがたは,自由を得るために召し出されたのです.ただ,この自由を,肉に罪を犯させる機會とせずに,愛によって互いに仕えなさい./律法全體は,「隣人を自分のように愛しなさい」という一句によって全うされるからです./ だが,互いにかみ合い,共食いしているのなら,互いに滅ぼされないように注意しなさい./ わたしが言いたいのは,こういうことです.靈の導きに從って步みなさい.そうすれば,決して肉の欲望を滿足させるようなことはありません.]아멘.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靈の導きに從って步みなさい.そうすれば,決して肉の欲望を滿足させるようなことはありません]아멘.
그렇습니다. 우리자신은 우리가 알거니와 너무나 약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자기자신을 지킨다고요? 어떻게 지킬 수 있습니까? 무엇으로 지킬 수 있습니까?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아니면, 우리를 지킬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의 도우심을 어떻게 얻을 수 있습니까?
빌립보서 1:19절 말씀입니다.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というのは,あなたがたの祈りと,イエス·キリストの靈の助けとによって,このことがわたしの救いになると知っているからです.] 아멘.
그렇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얻는 것은 우리의 기도입니다. 성령님께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면, 예수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이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하고 있습니까?
이 세상에 살면서 겁도 없이 기도 하지 않고 살아갈 자신이 있습니까?
기도하지 않고, 우리 자신을 정결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는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사단의 유혹을 이길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자신을 거룩하게 지키려고 기도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지키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자기자신을 사랑하기 원하는 여러분, 자기자신을 하나님의 약속에 맡기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쉬지마십시오. 여러분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기도를 포기하는 순간, 여러분이 사랑하는 가족의 영혼도 포기될지 모릅니다.
셋째, 자기 생명을 지키려면, 계명을 지키고 물질의 욕심을 버려야합니다.
마태복음 19:16-22절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さて,一人の男がイエスに近寄って來て言った.「先生,永遠の命を得るには,どんな善いことをすればよいのでしょうか.」/ イエスは言われた.「なぜ,善いことについて,わたしに尋ねるのか.善い方はおひとりである.もし命を得たいのなら,掟を守りなさい.」/男が「どの掟ですか」と尋ねると,イエスは言われた.「『殺すな,姦淫するな,盜むな,僞證するな,/父母を敬え,また,隣人を自分のように愛しなさい.』」/そこで,この靑年は言った.「そういうことはみな守ってきました./まだ何か欠けているでしょうか.」/イエスは言われた.「もし完全になりたいのなら,行って持ち物を賣り拂い,貧しい人々に施しなさい.そうすれば,天に富を積むことになる.それから,わたしに從いなさい.」/靑年はこの言葉を聞き,悲しみながら立ち去った.たくさんの財産を持っていたからである.]
어떤 젊은 청년이 예수님에게 와서 질문합니다.
예수선생님, 어떤 선한 일을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그 청년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질문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성경의 계명들을 잘 지키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마음속에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무엇인가 내가 해야 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을 찾아온 것입니다.
처음에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이 다 지키지 못하는 기본적인 하나님의 말씀의 계명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이 청년은 그 모든 기본적인 계명은 다 잘 지키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아마도 주변의 제자들도 놀랐을 것입니다. 이 기본적인 계명을 모두 지키는 것도 쉽지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한가지를 더 청년에게 요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요청하셨습니다.
그것은 네가 가진 재산을 가난한 사람을 위해 사용하고, 나의 제자가 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청년의 반응이 굉장히 심각합니다. 모든 성경의 계명을 다 지키고 있다고 말한 경건한 이 청년이 재산을 처분해서 가난한 사람을 위해 사용하고, 제자가 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근심이 생긴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은 많은 재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청년은 부자였습니다. 언제나 생활이 넉넉했습니다. 수입도 많았습니다. 먹고사는 일에 걱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른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 쉬웠습니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殺すな,姦淫するな,盜むな,僞證するな,父母を敬え,隣人を自分のように愛しなさい]
돈이 많으면, 이런 계명은 지키기가 쉽습니다. 그 돈의 일부를 사용해서 가난한 사람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모든 돈을 헌신하기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의 제자의 길을 갈수 있다고 해도, 돈을 가진 제자가 아니면, 그 길을 선택하는 일은 쉽지 않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 청년과 같지 않습니까?
예수님, 저는 정말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정말 예수님 잘믿고 싶습니다. 라고 고백하지만, 정작 예수님께서 너의 모든 것을 나를 위해 헌신하고 따를 수 있냐고 물으시면, 언제나 우리는 뒤로 물러섭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예수님의 제자는 제대로 모양을 갖춘 제자이지, 모든 것을 헌신하는 제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길은 자기 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길은 목사나 선교사의 길이지 나는 일반신도라서 그런 헌신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사실은 이런 잘못된 제자도가 여러분의 신앙을 성장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제자가 된 그리스도인의 길은 모두가 평등한 길입니다.
목사, 선교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목회하는 제자일 뿐입니다. 학교를 다니고, 사업을 하고, 회사를 다니는 그리스도인은 사회생활을 하는 제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헌신과 믿음이 다르지 않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는 제자는 술이나 담배, 트럼프, 크라부같은 곳에 가도 용서받을 수 있고, 목회생활을 하는 제자들은 술, 담배, 트럼프, 크라부같은 곳에 절대로 가면 안된다는 법이 있습니까? 아니요, 그런 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바르게 믿을수록 예수님께 예배하는 우리자신이 예배자라는 거룩한 몸임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술, 담배는 기호식품이라고 말합니다. 마약이나 도박과는 다릅니다. 술, 담배를 마시고 흡연하는 습관으로 인해 구원받지 못한다. 교회오지 말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신앙생활을 성실하게 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몸에 나쁜 이런 기호식품들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영성이 깊어질수록, 몸에 나쁜 것들은 싫어지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처음 믿을때는 술과 담배를 좋아했는지 모르지만, 이제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이 된지 5년, 10년이 지나가는데도 여전히 몸에 해로운 습관이 줄어들지 않고,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갖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영성에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몸에 나쁜 습관이라면 당연히 언젠가는 끊어야 한다고 생각해야 정상적인 사고방식이고, 언젠가 끊기 위해서는 좋아해서는 안됩니다. 싫어져야 하고, 멀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언젠가 반드시 끊으리라고 결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을 절제하는 것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제자의 헌신의 한가지가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자신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첫째,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자기자신을 깨끗하게 지켜야 합니다.
셋째, 자기 생명을 지키려면, 계명을 지키고 물질의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앞에서 믿음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여러분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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